예전에 TV를 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화가 한 분이 있습니다.

 

고 김점선.

 

이름이 참 재미있다생각하면서 방송을 봤습니다.

 

점과 선이라. 그림의 세계인 2차원의 세계는 점과 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상식 수준에서 쓴 것이니 과격한 태클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화가의 이름이 점과 선이라니그녀의 이름은 그녀가 태어날때부터 그녀는 화가가 될 것을 예시해 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보았던 인터뷰 내용 가운데 언뜻 기억에 남는 말이 난소암에 걸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난소암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암이라는 점에서는 두려움의 대상일텐데, 상당히 쾌활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가 했던 인터뷰를 인터넷에서 구했습니다. 한 번 보시면, 그녀가 보고있는 세상이 참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암은 죽음을 보여주는 이정표와 같은 것인데, 그 이정표를 보면서도 저렇게 말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니..



그녀와 같이 따뜻하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몇 개의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 개만 보더라도 그녀가 꿈꾸는 세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점과 선이라는 평면적인 도형을 통해 이런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녀에 의해 재창조된 점과 선은 더 이상 2차원의 어떤 것이 아니라,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상의 세계 속에서 다시금 쉼을 회복하게 됩니다.


미술은 그런 것인가봅니다. 작가가 가진 따뜻한 마음으로, 일반인이 가지지 못한 눈으로, 세상을 다르게 보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 그래서 미술은 영혼을 맑게 만들어주나봅니다. 이제 그녀가 만든 세계를 한 번 보십시오.





그림들은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주소는 http://cafe.naver.com/artslov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7)



말과 오리 그리고 새가 참 따뜻합니다. 전시회에 가보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못갔던 것이 못내아쉽습니다. 그림을 볼 줄 모르고, 미술은 태어날 때부터 증오했던(중고등학교 다닐 때, 미술 선생님이 너무도 싫었던 기억이 다시금 제게 엄습해 오고 있습니다.) 저에게, 따뜻한 그림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이제 그녀가 보여주는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볼 수 없게 되었네요.


고 김점선씨가 천국에서 예쁜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을 따뜻하게 볼 수 있도록 미술의 세계를 보여준 한 화가의 죽음에 마음아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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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은 4월 7/8일, 14/15일 있다고 합니다.

비야레알 –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포르투

리버풀 – 첼시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

 

4강전은 4월 28/29일, 5월 5/6일 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조추첨 결과가 아쉽습니다.

우선, 첼시와 리버풀이 너무 빨리 만났습니다.

리버풀이 맨유와의 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히딩크 감독이 운영을 잘 해서 첼시가 이기면 좋겠습니다.

드록바 별로 안좋아 하는데.. 히동구 형님 때문에.. ㅜ.ㅜ

 

그리고 바르셀로나와 바이레른 중에 바르셀로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만약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이기게 될 경우..

어느 팀도 응원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조추첨하기 전,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결승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8강전 최고의 빅매치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버풀과 첼시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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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5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2009/05/29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부재자 투표가 어제 끝났는데요,
투표를 하고 나니...
신기한 것을 하나 주더라구요^^

이름하여 "투표 확인증"!!!!!!
어떻게 생겼는가하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표를 했다는 확인증인데요..
몇몇 공공 시설에서 2,000원 이내의 할인을 받는다고 하네요~

처음 받을 때는 문화 상품권 같은 것인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살펴보았는데..

다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많~이~ 실망했습니다...

2,000원 이내의 할인혜택을 준다니.... OTL!!!!!
(어법상 2,000원 이내라는 말은 500원이 될 수도 있다는 뜻 아닙니까?;;;;;;;)

게다가 모든 공공 시설도 아니고 "몇몇" 시설이라니!!!
사용 가능 지역을 조그맣게 명시했는데, 그 중에 눈에 띄는 표현 - "공영주차장(일부 지역 제외)"
 

또한 1인 1회로 제한한다고 하네요..
(뒷면을 보면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고 나와있네요... 이걸 누구에게 양도한다고;;;
그리고 위조 또는 변조하여 사용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고 하네요... 위조 또는 변조하는데 돈이 더 들 것 같습니다;;;;)

유효기간은 한 달도 채 안되는 22일(4월 9일- 30일);;;

어디에 쓰라는 것인지....;;;; 에혀...
(자세한 내용은 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부재자 투표 끝내고 나와보니 황야의 무법자의 한 장면처럼 투표 확인증이 바람에 휘날리더라구요^^

이용하기 어려운 것을 만들어 놓고,
"본 증은 공직선거법 제 6조 제 2항에 따라 투표 참여자를 우대(?)하기 위하여 발행한 것"이라고 써 놓았네요^^

선관위의 귀여운 발상이라 생각하고..
투표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근데... 설마..
이것을 부재자 투표한 사람들에게만 주는 것은 아니겠죠??^^;;

PS. 공영 주차장이든 아니면 다른 유료 공공 시설에서든 사용해 보고
얼마를 할인해 주는지 알아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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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티에프 2008/04/06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콘서트 티켓정도 는 되야...가 아니라
    원더걸스가 이쁘게 나온 공공시설 할인권이라니.. 흑...

    차라리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서 영화를 할인해준다던가,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원더걸스 콘서트 티켓 정도는 되어야되는데 말이예요;;

      다소 무성의하게 만들어진 느낌이 드는 "투표 확인증"
      저걸 만들 돈이 있다면, 차라리 딴데 더 유용하게 쓰지;;; 에혀;;;;

  2. BlogIcon 소나기♪ 2008/04/07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정보네요.
    공공장소 2000원이지지만 차라라 지하철 표를 하나 줬으면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서울이나 대구, 부산 등과 같은 대도시가 아니면
      지하철이 없는 곳도 많아요..

      지하철이 유용한 교통수단인데..
      없는 지역 주민들은 통행이 많이 불편하답니다..

      그래도 서울 같은 곳에서는
      지하철 표가 보다 유용한 것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걸 줄 계획이었으면..
      시민들에게 물어보고 뭘 주면 좋겠냐고
      의견 수렴을 한 다음에 해야지.. 원..

  3. 코스모폴리탄 2008/04/07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부재자 투표 해서 저거 받았는데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휴가 나가면(전 쿠닌...) 저거 들고 박물관이나 가봐야겠구나~
    했는데 4월말일까지인걸 확인해버렸어요.

    제 다음 휴가는 5월이구요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쿠닌이시쿤요.
      휴가가 5월이면 사용을 못하실텐데..
      휴일에 잠시 나들이 가시는 것도 좋을 듯..
      그래서 유통 기한 내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유통 기한이 지난 것은...
      사용이 불가능할텐데..

  4. BlogIcon 로카르노 2008/04/07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하면 확인증을 주는군요^^
    처음 봤어요^^ 2000원 할인이라 좋은 정보네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로카르노님!!
      2000원 할인이 아니라요~
      2000이하로 할인해 준다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100원 할인해 줄지도 모르고
      아니면 2000원 할인해 줄지도 모르고..
      그건 엿장수 마음이랍니다.. ㅋ

      얼마를 할인해 줄지 전 몰라요..
      만드신 그 분들만 아셔요~

  5. BlogIcon 로카르노 2008/04/0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랬군요^^
    이왕 할인해 주는거 2000원 해주면 좋은데^^;;
    엿장수 마음이었군요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게 말이예요..
      이왕 해 줄거면 확실하게 할인가를 정해놓아야지..

      엿장수 마음대로 써 놓았으니..

      혹시 모르져..
      선관위에서 원하는 사람들이 선출되면..
      2000원 할인해 줄지도... ;;;

      원치 않는 사람들이 선출되면..
      500원도 할인이 안될지도... ;;;

      이건 제 생각이었답니다~ ㅋ

  6. BlogIcon 눈물섬 2008/04/08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요런 것도 있군요..@_@ 처음 알았네요..

  7. BlogIcon pLusOne 2008/04/08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상은 좋네요...
    저런거에 혹해서 투표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8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아주 적절한 지적입니다!!^^
      역시 플러스원은 찍으신 사진들처럼
      꼭 찝어서 표현하시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십니다^^

      지음이란 바로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까요?^^

  8. 2008/04/08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9. mundison 2008/04/09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봤는데... 특별히 적용할만한 공공시설이 없어요.
    차라리 특정 극장과 함께해서 극장 3000원 할인권 정도가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9일에 쉬는 날이니...
    투표하고 영화보러 가면 유권자도 좋고...
    극장도 따뜻한 봄날 나들이 가는 사람들 극장으로 끌어와서 좋고....
    특히나 젊은 사람들 영화 좋아하니..
    젊은층 투표율도 오를거 같고...
    또 극장 없는 동네 잘 없으니... 광범위하게 쓰일 것 같고...

  10. 2008/04/1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오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흔히 먹는 인스턴트 커피가 맥심 커피잖아요^^
(다른 커피를 마시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맛있는 커피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원두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개인적으로 맥심만든 회사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단지 새롭게 알게 된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뿐입니다.^^)

근데
커피 봉지를 보면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건 뭔가하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랗게 동그라미친 부분을 잘 보시면 "1"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요~

신기해서 다른 것들을 살펴보니 모두
숫자가 적혀있더라구요~ 1-10까지 말이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빨간 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1-10까지 숫자가 적혀 있어요~

이 숫자를 왜 적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1-10까지 적힌 봉지를 열어서 하나씩 커피를 타보았답니다^^;;;;;;;
(종이컵이 무려 10개나 들었고, 커피 봉지도 10개나 사용했답니다ㅜ.ㅜ 실험정신이 강한 것이 탈인듯.....;;;;; )

그리고
1번부터 10번까지 커피 맛을 보았어요 ㅜ.ㅜ
(다 먹지 않고 맛만 보았답니다~ 커피 10잔을 한 번에 마시면 ㅜ.ㅜ 에혀;;;;; 잠을 못잘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ㅜ.ㅜ)

그랬더니
1번부터 10번가지 커피 맛이 조금씩 다른 거예욧~~~!!!!!^^

1번이 가장 연한 맛이나고,
10번이 가장 진한 맛이 나더라구요!!!!!
취향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4번과 5번이 가장 맛있던 것 같구요^^

참고로 빨간 모카에도 똑같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빨간색은 기본적으로 맛이 진하기 때문에.. 10번은 비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미로운 커피맛으로 사랑을 주고 싶을 때는
4,5번을 이용하시구요~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진한 커피맛으로 골탕먹이고 싶을 때는
10번으로 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은 알아갈수록 신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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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커피믹스에 번호가 달렸다?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2008/04/22 19:46  삭제

    필자가 얼마전 친척집으로 놀러갔을 때의 일이다. 8살짜리 조카가 삼촌 하고 부르며 자신이 커피를 타주겠다고 했다. 나는 어린 조카가 타주는 커피 한잔 얻어마셔볼까 하고 알았다고 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조카가 이런말을 했다. "몆번 커피 타줄까?" 몆번커피? 혹시 아이가 커피믹스 말고 직접 재료를 섞어 커피를 만든다는 뜻 인줄 알았지만 아이의 손에는 커피믹스 봉지가 여러개 들려있었다. 그래서 커피믹스로 커피 타는거 왜 번호타령이냐고 물었더니 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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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나기♪ 2008/04/0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정보인데요.^^
    저는 커피를 빈속에 먹었다 하면 화장실 직행이라..
    조금 무서워합니다. ㅎㅎ

  2. BlogIcon 시리니 2008/04/06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네요. 으흐흐흐... 커피 탈 때 한 번 노림수를 써봐야 할 듯. ^^

  3. BlogIcon 비바리 2008/04/06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0까지의 숫자는 생산라인 번호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품에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하자가 있을시
    그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쉽게 가려내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커피맛 하고는 상관 없는데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6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1-10까지 숫자가 생산라인 번호인지 그리고 제품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새로운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요.. 커피 맛은 정말 조금씩 다르던데.. 친구들 만나면 한 번 더 맛을 봐야겠어요.. 그리고 이따 저녁 때 결과 알려드릴께요~

      근데, 비바리님도 한 번 1번과 10번을 드셔보셔요~ 단 물은 똑같이 넣으셔야 한다는 사실!!^^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래요^^

  4. 실험녀 2008/04/06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진짜 맛이 다르네요
    약간의 차이이지만..진짜 다를줄이야..황당;;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 실험녀님 직접 실험해본 결과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맛을 보고,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매우 많이 신기해했답니다^^

  5. BlogIcon 눈물섬 2008/04/06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스펀지 2.0의 '무서운 스펀지'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기분이 드네요^^;;

  6. BlogIcon pLusOne 2008/04/06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데요? 덕분에 한가지 배워가네요.. :P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6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새로운 것을 또 발견하게 되면, 포스팅할께요~ 커피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이 많이 신기하더라구요~ 어찌된 영문인지... 원...^^ ㅋ

  7. BlogIcon seo 2008/04/06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방금 옆에 있는 커피를 보니깐 정말 있어서 놀랬음.ㅎ

    위에 [비바리]님 말씀대로라면 아마 생산라인에 따라 배합되는 양이 조금씩 들려서 맛이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보네요.

  8. 쵸코보이 2008/04/0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커피 봉지에서 이렇게 놀라운 정보를 알아내시다니....
    대단~~ 대단~~ 대단해요^^
    담부턴 커피 봉지 번호 유심히 보고 먹어야겠어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보도 상당히 놀랬답니다~
      무의식적으로 자르던 종이에 숫자가 적혀 있는 것을
      아주 우연히 보게 되고.

      다른 것들을 살펴보니.. 역시 숫자들이;;;

      왜 여기 숫자를 적어 놓았을까 고민하다보니..
      혹시 맛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라는 착상을;;;;

      숫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맛을 발견했답니다^^

      돋보기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은 탐험해 볼 것이 아직도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9. 코스모폴리탄 2008/04/07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디테일한 미각을 소유하고 계시네요 와우!

    커피는 그냥 달달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에 먹는지라 어험.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학교 안에 있는 자판기는 커피 값이 무지 싸잖아요^^;;
      그래서 커피와 친해지게 된 것이..
      어느 사이에..
      커피의 맛을 구별할 수준에 도달했네요..

      대학은 역시 학문의 전당입니다..

  10. BlogIcon 브리드 2008/04/0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놀라운정보인데요?
    숨어있는 숫자를 보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이제 숫자를 찾아봐야겠네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7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숨어있는 것들이 세상에 무지 많죠??^^

      그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행복한 한 주 되셔요^^

  11. BlogIcon 모노로리 2008/04/22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누가 와서 비슷한 글이 있다길래 트랙백도 걸어놓고 글도 읽어보고 갑니다^^

  12. BlogIcon 행복한 상상 2008/05/01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처 몰랐던 정보네요... 잼나네요.. ^^

  13. BlogIcon 4thdream 2008/07/08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예전에 이 숫자 적힌거 보고 직접 마셔볼 생각은 못 해보고
    사다리타기나 뽑기 번호로 쓴 기억만 --;;;
    대단하신 발견이에요~. 마셔봐야지.. :)

제가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장국영은 너무 멋진 사람이었어요.. ㅜ.ㅜ
근데 2003년 4월 어느 날 그는 우리 곁을 훌쩍 떠나버렸죠..
오늘 古 장국영이 떠올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런 기사들이 나왔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 : http://zzun.net>
맥스무비가 장국영 사망 5주기를 맞아 실명 네티즌 270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4월 1일, 장국영 사망 5주기를 맞아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편의 장국영 주연 영화 중 ‘천녀유혼’이 전체 응답자의 41.9%(1133명)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한 ‘영웅본색1’(14.3%·386명)과 큰 차이로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장국영 영화 1위에 뽑혔다.

3위에는 ‘패왕별희’가 13.2%(356명)의 네티즌 지지를 얻었고, ‘아비정전’이 11.9%(322명)로 4위를 차지했다.

또 5위에는 ‘해피투게더’(6.5%·176명), 6위 ‘종횡사해’(3.3%·90명), 7위 ‘영웅본색2’(3.2%·86명), 8위 ‘금옥만당’(1.7%·45명), 9위 ‘백발마녀전’(2.5%·68명), 10위 ‘이도공간’(1.2%·32명)이 뒤를 이었다.

장국영과 주윤발 그리고 오우삼에 의해 만들어진 홍콩 르누아르의 꽃이었던 "영웅 본색"이 생각납니다.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주인공을 보면서 주인공은 안죽는거구나..
총구에서 나오는 불 빛을 보면서 총을 쏘면 저렇게 빛이 나오는구나...
(사실 군대 가서 총을 쏴보고,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얼마나 허탈했는지ㅜ.ㅜ 야간 사격할 때 빛이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모여서 비디오 하나 빌려 옹기종기 모여앉아 장국영과 주연발의 멋진 모습에 홀딱 빠져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납니다. 그 친구들하고 다시 모여서 그 때 그 영화를 보면 기분이 어떨까 무척 궁금해집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옛날 제 마음을 사로 잡았던 영화들을 다시 구해서 봐야겠어요~ 영화 보고나서 감상문쓰는대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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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눈물섬 2008/04/04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화광도 아니고,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일도 거의 없는데..패왕별희는 세 번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장국영은 정말 매력적인 배우였던 것 같아요.
    4월 1일은 만우절보다도 그가 떠난 날로 더 기억이 됩니다..저에겐.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국영을 많이 좋아하셨나봐요.. 저도 많이 좋아했던 배우였거든요..
      너무 일찍 곁을 떠나게 되어 마음이 아픈 배우죠..
      패왕 별희를 다시 봐야겠어요..
      영웅 본색 시리즈도 그렇구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2. BlogIcon SHYboy -[°.°]- 2008/04/04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국영이 진짜 배우구나!라고 느꼈던 영화는 "패왕별희"였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자신의 배역에 몰입할수 있을까?
    섬득할 정도의 명연기던것이 기억에 남네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패왕별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패왕별희를 못봤는데.. 단지 인상적으로 포스터만 남아있는데.. 저도 어서 패왕별희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 BlogIcon 소나기♪ 2008/04/04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천녀유혼 ^^
    영화 자체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쌀짝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장국영이라는 배우에 대해선 그렇게 좋다 안좋다 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의 죽음이 안타깝긴 했지만
    기억에서 붙잡고 있진 않았군요. 덕분에 옛 영화를 회상했습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패왕 별희를 봤답니다~ SHYBoy님이 쓰신 것처럼 영화에 몰입한 장국영의 모습에 다시금 감동을 받았어요~

      천녀유혼도 재미있는 영화였죠. 게임으로도 나왔는데..(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근데 그건 흥행에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보니 패왕 별희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네요.. 다시 한 번 더 보고 영화 감상문을 써 볼께요~

      지나간 영화들 가운데 다시 곱씹어 볼만한 영화들이 꽤 많더라구요^^

  4. BlogIcon pLusOne 2008/04/04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천녀유혼 하나 생각나네요..그나마 내용도 다 잊어버린...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녀유혼도 기회가 되는대로 봐야겠어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것은 어떤 이유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5. Bliss 2008/04/0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 장국영의 매력을 그다지 크게 느끼지는 못했어요. 천녀유혼에서는 어리숙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그럭저럭 맘에 들었지만, 영웅본색에서 입고 나온 바바리 코트는 어깨가 너무 넓어서 기름 바른 머리카락과 함께 너무 촌스럽게 보였죠.
    패왕별희는 2번이나 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전반적인 드라마의 내용과 스케일에 압도되어 그의 매력을 그렇게 느끼지는 못했어요. 경극배우로 분한 연기로는 '변검'의 배우가 더 근사했다고 늘 생각한답니다.
    작년에 홍콩 관광하며 장국영이 떨어져 죽은 호텔 앞을 지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가이드가 말해주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높고 멋있는 건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멋있는 배우니까 떨어져 죽은 건물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었나 봐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5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왕별희에서 장국영 너무 연기를 잘 한 것 같아요~ 특히 여자 역할을 하는데.. 애간장이 녹더라구요;; 동성애적 기질이 없더라도, 장국영이 극중에서 했던 것처럼 한다면.. 누구라도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보고 또 봐도 그 연기는 참 대단해요~^^

      홍콩하니까, 침사츄이가 생각나네요^^
      그땐 멋모르고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다시 간다면 알찬 볼거리들을 보고,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6. BlogIcon 꿈꾸는요셉 2008/04/05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국영 하면 '영웅본색'에서의 모습 뿐이네요..^^
    살짝 놀러왔어요~ㅎㅎ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5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아무래도 장국영은 "영웅본색"이 유명하죠. 근데 패왕별희에서 그의 연기를 보면 정말 놀랠 수 밖에 없답니다~ 연기가 죽이죠^^;;;

      또 보러 갑니다^^

  7. HanKwon 2009/05/29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명록에 이렇게 갑자기 부탁의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ofappletree@hotmail.com
    http://www.cyworld.com/hkfl

    하루하루 다이어리를 씁니다. 다이어리의 내용은 일바적인 생각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들,
    또는 사진찍기 악기연주의 녹음등 하는데요
    어쩌다가 tistory를 알게되서 이렇게 초대장에 대해서 문의를 남기네요

    개인적으로 미적감각과 과거에 HTML,JABA,CGI를 다뤄봤고 또 tistory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참고해 보았는데,
    정말 소중한 블로그가 될거 같네요.
    초대장 부탁합니다

오늘은 황사가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간식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이름은 "치프 나초"입니다..!!!!^^

우선 만들려면 4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나초 과자(한 800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2. 치즈(600원 정도면 한 덩어리 살 수 있습니다.)
3. 케찹(가장 비쌉니다 ^^;;; 무려 1,200원 정도하더라구요ㅜ.ㅜ)
4. 전자렌지(없을 경우는 OTL;;;;)

1-3번까지는 가까운 편의점을 가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4번은 알아서;;;

이상의 준비물이 구비되었으면

1단계 : 접시를 준비하여 나초를 동그랗게 올려놓습니다.
미학적인 능력이 있는 분이라면, 좀 더 세련된 접시를 이용해 나초를 품격 있게 놓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단계 : 나초 위에 케찹을 조금씩 뿌립니다.
케찹 맛이 진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뿌리시면 나초 맛을 못느낍니다;;;; (오랜 수련이 필요합니다.)

3단계 : 치즈를 조그맣게 잘라서 케찹 위에 올려놓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공 치즈의 100g당 열량은 312㎉이랍니다.) 그렇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치즈를 안올리시면, 치즈의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2프로 부족한 "치프 나초"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꼭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3단계까지 하시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단계: 전자렌지에 넣고 약 40초 정도 넣어둡니다.
참!! 그냥 넣어두시기만 하면 안됩니다. 전자렌지가 작동하도록 켜놓을 상태로 40초를 넣어두셔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초 뒤 전자 렌지를 열어보시면 위와 같은 예쁜 "치프 나초"가 만들어집니다. 모양은 별로 볼품이 없지만, 나초의 독특한 맛과 케찹의 단 맛, 그리고 치즈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2,600원으로 저런 접시 10개 정도는 만들 수 있답니다. 아무리 먹어도 없어지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커피나 탄산 음료와 한 접시 가져다 드리렸어요.

대단하게 만든 것은 아니지만, 받은 분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한 번 시간이 있으시면 만들어보셔요~ 조리시간은 5분이 채 안된답니다~ 가격도 3,000원 이면 10명 정도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행복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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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n20편집국 2008/04/04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스마일님 안녕하세요.
    20대 블로그매거진 On20 편집국입니다.
    님의 글이 오늘의 추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오늘의 추천글은 On20 편집국에 의해 매일 업데이트되구요.
    www.on20.net 오른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스마일님의 포스트를 잡지에 싣고 싶으시면 매거진On20 음식/맛집 섹션에 보내보세요~
    이번 창간호는 4월 16일에 발행해 서울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3만부가 배포 될 예정입니다.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누가 제 글을 추천해주셨는지;;;
      그래도 누군가 제 글을 읽고 삶이 조금 더 행복하고 즐거워졌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답니다^^

  2. BlogIcon 소나기♪ 2008/04/04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치즈 나쵸~^^
    맥주안주로 많이 먹었죠 ㅎㅎ

  3. jbmex 2008/04/04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봤습니다. : )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고요...
    님이 만드신 음식은 나초가 맞는데요. 사용하신 재료를 가리킬 때 나초가 아니고 또띠야칲이라고 하셔야 될 듯 합니다. 또띠야칲으로 만든 음식이 나초니까요. ^^;;

    "1단계 : 접시를 준비하여 나초를 동그랗게 올려놓습니다."

    "1단계 : 접시를 준비하여 또띠야칲를 동그랗게 올려놓습니다."
    로 쓰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잘 몰랐어요;;;
      과자 봉지에 나쵸로 나와서;;; 전 그 안에 들어있는 것도 나초인줄 알고;;

      또띠야칲은 처음 듣는 단어인데, 근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음식은 거의 모른답니다. 차려진 밥은 잘 먹는데, 만들어 먹는 것은 잘 못해서...;;; 아주 가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기도 하는데.. 이번이 바로 그런 경우였죠^^

      발자욱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자주 방문해 주셔서 좋은 코멘트도 남겨주셔요^^

      남은 하루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래요^^

  4. BlogIcon pLusOne 2008/04/04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고파 옵니다...저녁을 먹었음에도 불루허구..

  5. BlogIcon 로카르노 2008/04/05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맛있겠네요^^ 지금 새벽인데 식욕이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5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정말 맛이 죽인답니다^^
      오늘도 해서 먹었다는;;;

      근데 먹고 나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뭔가하면..
      운동!!
      안그러면 모두 배로 간답니다^^ ㅋ

  6. Bliss 2008/04/0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남동생깜이다 싶었는데, 이제 보니 좋은 신랑깜 혹은, 사위깜 이군요.^^
    우리집은 나초에 어울리는 소스를 일부러 사서 곁들여 먹었었는데, 다음에는 이런 방식으로 해 먹어야 겠어요. 재밌는 영화 보면서 곁들이면 최상이겠군요. 뱃살이 좀 염려되긴 하지만.....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5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패왕별희 보면서 먹었는데요..
      금방 없어져서.. 영화를 몇번이나 멈추었답니다~
      또 만들어오느라;;;

      그래도 간식용으로 먹기에는 참 좋아요^^

      다음에 또 간식을 만들게 되면 알려드릴께요^^

  7. 2008/04/11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8. 2008/04/16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UN에서 발표한 "세상에 더 알려져야 할 10가지 이야기"가 나온 것을 봤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나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1. Northern Uganda: Major steps towards peace in a decades-old conflict
2.
The Excluded: The hidden world of the stateless
3.
Extreme weather events are part of a “new normal” trend
4.
The suffering of the girl soldier
5.
At a fragile crossroads: Afghanistan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pull together
6.
A deadly disease no more – advances in malaria prevention and treatment
7.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 The role of special procedures of the Human Rights Council
8.
Policing for peace: The law-and-order role played by blue berets
9.
Southern Sudan: A path to ‘indivisible peace’ in the country
10.
Bird flu pushed back – but threat of a human pandemic remains

각 각의 내용은 클릭하시면 따라갑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하나씩 번역해서 올릴께요~
혹 누군가 번역을 해 주셔도 좋구요..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나라 메이저 집단에서도 마이너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뜻에서예요..

근데.. 이 기사를 읽으면서.. 한 선배가 생각났어요..
학부 시절 제가 참 좋아했던 선배가 어느 날 막거리에 잔뜩 취해서..
냄새를 푹푹 풍기면서 이야기를 해 줬어요..

"난 말이야, 마지널한 삶을 살거야!"

처음 그 말을 듣고, 술 취해서 발음이 샌줄 알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행정학 용어였더라구요.

뜻은 "일반적으로 성질이 대립적인 둘 이상의 집단에 동시에 속함으로써 행동양식이 불안정한 사람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집단성원으로서의 자격이나 기능을 충분히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을 가리킨다. K. Lewin은 미국인 사회 속으로 이주해 온 유태인과 같이 다수자 집단과 소수자 집단의 경계에 있는 사람을 마지널 맨으로 불렀다."라고 하더라구요..

말하자면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주변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인은 너무 수동적인 느낌이 들거든요.)을 가리키는 말이더라구요..

사전적 의미는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행동이 불안정한 사람)를 가지고 있는데, 그 선배에게 그 말을 들은 이후 그 단어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리더라구요..

메이저에 들어가게 되면 마이너가 안보지고, 집단 의식에 의해 메이저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죠. 마이너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근데 마지널하게 되면, 메이저와 마이너 모두를 어느 정도(다른 눈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정도, 삶을 extra-ordinary[죽은 시인들의 사회를 참고 하셔요]하게 살려는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를 알려드리려 했는데..
말이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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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인가 계속 글을 쓰고 싶었던 내용이었는데..
오늘에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익히 아시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입니다.
그런데 영화의 제목은 분명 잘못해석되었습니다.
영어를 전혀 몰라도, 영화의 내용만 자세히 읽었어도,
이런 오역은 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쩌면 영화의 제목을 번역한 분이 영화의 주인공을 "닐"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영화를 만든 감독도 영화의 주인공을 "닐"로 생각했다면,
영화의 제목은 "Dead Poet(=닐) Society"라고 되었을 것이고,
만약 영화의 제목이 그것이라면
영화의 핵심 내용은 잘못된 교육제도가 만든 폐해라고 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제목은 "죽은 시인들의 사회"입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화에서 말하는 "시인"이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시인들이 죽었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질문해야 합니다.

이제 이런 질문을 가지고 영화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초기로 학생들을 처음 만난 키팅 선생님이
학생들을 학교의 역사관으로 초대하여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카르페디엠 - seize the day.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어떤 철학자들이 이야기한 것과 같이 향락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만약 그것을 이야기한다면,
이 영화는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영화로 남았을 것입니다.

제가 올린 영화의 한 부분 마지막을 보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카르페디엠을 설명하면서 이야기합니다.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 Make A Life EXTRA-ORDINARY!!
너무나 멋진 말입니다.

인생을 즐기라는 말은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라는 말입니다.

제 학창 시절이후 지금까지 제 마음에 남아 있는 노래 가운데 하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목에서 보신바와 같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입니다.
Seotaiji and Boys 3집 <발해를 꿈꾸며>에 수록된 곡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대를 학찰 시절로 보낸 분들,
그리고 지금도 그와 별 차이 없는 세상을 살고 계신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번 들어보십시오.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고 우릴 덥썩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왜 바꾸진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됐어(됐어) 이젠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면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터로 넘겨
겉보기좋은 널 만들기 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은 가린체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건 좀 더 솔직해봐 넌 알수 있어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
좀 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멜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멜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됐어(됐어)이젠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From 발해를 꿈꾸며 <교실 이데아>

다시 또 들어봐도 저항정신이 강한 노래입니다.

부정의에 대한 저항은 폭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건 오히려 정의인 것 같습니다.
(엑스 페리먼트 영화에 관한 글을 읽어보시면 이 문장의 의미를 보다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집단성이 매우 강한 민족입니다.
학창 시절 도덕과 윤리 시간에 정신 교육 받았던 내용 가운데
"우리 민족은 전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단일 민족이다."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이 말 때문에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소위 말하는 잡종이 아니라 순종이라는 의미로 들렸기(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살다보니, 집단적 광기가 가지는 폭력성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가를
보고, 느끼면서 "단일성"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폭력적인 개념인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에 배운 "단일성"은 권력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도구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영화를 보면
단일성에 근거를 둔 집단적 광기가 보여주는 폭력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집단성이라는 것이 나의 선택이 아닌,
누군가의 결정에 의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는점에 있습니다.
푸코가 이미 계보학적 저술을 통해 설명하는 것처럼, 권력은 이제 어떤 대상이 아니라 관계 자체가 되어버렸죠. (엑스 페리먼트의 "메타 집단"과 "규율과 원칙"을 참고해 주십시오.)
그렇기에 거기에 타인의 소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의 소리. 헤게모니를 장악한 사람의 소리만 들리게 되죠.

바로 그런 타자의 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 속에서
EXTRA-ORDINARY한 삶을 살라는 것!
그 삶을 바로 너 자신이 살라는 요청!
그것이 바로 카르페디임과 교실 이데아가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무엇이 EXTRA-ORDINARY한 것입니까?
EXTRA-ORDINARY의 뜻은 "ORDINARY를 벗어나다"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ORDINARY가 무엇인지 알면 EXTRA-ORDINARY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 ORDINARY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기서 이야기하지 않으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현상과 그 너머에 존재하는 구조, 그리고 관계 등 복잡한 것들이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답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EXTRA-ORDINARY한 삶을 살 수 있을가요?
지식인들의 문제중 한 가지가 "이데아"를 보여주는데서 그치는 것입니다.
어떻게라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결여된 철학은 말 그대로 "말"일 뿐이죠.

영화를 보면 그 구체적인 행동 방식을 보여줍니다.


크다는 기분을 알기 위해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학생들의 종전의 가치관에 대해
키팅 선생님은 이야기합니다.

"이 위에 선 이유는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려는 거야."
"이 위에서 보면 세상이 무척 다르게 보이지"
"어떤 사실을 안다고 생각할 땐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 봐라. 너희들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해."

마지막 말
"과감하게 부짖혀 새로운 세계를 찾아봐!"

우리가 종전과는 다르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른 눈으로 세상보기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관성의 법칙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열정도 없고, 변화도 없고, 새로움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이 되면" 학교에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 말이 학교를 8시에 가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이 말은 학교에 가는 이유를 고민하고 나만의 대답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 문장에 관해서는 다음 장면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안보이던 세상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세상 이면에 숨겨진 세상의 질서에 관심을 가져보고,
무의식적인 우리들의 폭력적 행동들을 성찰해 보고,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암묵적 폭력성등에 관한 진진한 고민,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는 카르페디엠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게 쉬웠다면, 닐은 결코 죽지 않았겠죠.
오늘날 한국 사회도 이런 모습은 아니었겠죠.
다른 눈으로 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하나의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키팅 선생님은 시에 대한 J. 에반스 프리차드가 가진 시의 견해를 비판하면서 중요한 행위를 하게 합니다.

"찢는 것"이죠.

프리차드 박사를 쫓아내라!! 키팅 선생님의 흥분된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가 가진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도 저 만큼의 열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키팅 선생님을 넘어서는 열정이 있고, 열정을 쏟을 대상이 있겠지요?

그러면서 "시"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시란 "다른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어떤 도구가 아니라"
"시란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다. 인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그리고 휘트먼의 시를 인용합니다.

O Me. O Life.
Of the questions og these recurring,
Of the endless trains of the faithless,
Of cities filled with the foolish.
What good amid there
O Me. O Life.
The Answer that you are here.
That life exists and identity.
That the powerful play goes on.
and you may contribute a verse.


"What will be Your Verse?"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 다는 것.
여러분의 시는 어떤 것이 될까?

제가 휘트먼의 시와 키팅 선생님이 알려준 시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느낀 바는
시는 바로 삶이라는 것입니다.
(폴 포츠와 거위의 꿈에서 쓴 이야기가 있는 노래와 비슷한 개념일 것 같습니다.)

인류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 구성원으로 간직된 삶.
그것이 바로 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삶입니다.

나와 인류는 나누어질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다는 인식 속에 오늘날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인류는 지금 내 앞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아마 이런 관점에서 서게 된다면,
인간은 타인의 소리를 보다 더 잘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인이고,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감독은 이야기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가 생명을 상실하고, 자기 파과적이고, 착취적이고, 폭력적이고, 나아가 집단적 광기의 노예가 되는 이유는 "시인들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들은 다시 살아나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처음에 질문했던 것에 대해 대답하려고 합니다.

시란 우리의 삶이고
시인이란 우리 자신입니다.
그리고 죽은 시인이란
우리 안에 공동체 의식을 상실하고, 역사 의식을 상실하고,
오로지 "나" 안에 갇혀 사는 실존적인 모습을 의미합니다.


오늘 나는 어떤 시를 쓰고 있는지..
시를 쓰기 위해 다른 눈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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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나기♪ 2008/03/28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좋네요.^^
    잘 풀어놓으셨어요.
    extra..
    지금의 ordinary people 속에서 extra는 환영받을 까요 아니면 신기할까요..
    그것은 도전이고 용기고 열정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9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extra는 야누스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아마.. 사람에게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이겠죠.
      어떤 사람에게는 영웅적인 모습으로,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이상한 사람으로..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소나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열정과 도전과 용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겠죠.

      "포레스트검프"에 나온 장면 가운데
      검프가 달리기를 좋아해서
      어느 날 미국을 달려서 횡단하잖아요
      근데 검프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계속 동참하잖아요

      그 영화를 보면서,
      특히 그 장면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는데..

      남들과는 다른(extra) 길을 찾아 떠난 검프의 등뒤에
      수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는 모습은
      마치 그들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웠는데,
      누군가 먼저 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따라 나선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어요.

      또 다른 사람의 동참을 끌어내는 것
      그리고 그들이 공동체를 이루는 것.
      아름다운 장면이었죠.

      생각난 김에 "포레스트 검프"를 봐야겠습니다^^

      행복한 블로깅 하셔요~

  2. BlogIcon 점프컷 2008/03/3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영화리뷰 잘 봤습니다.

    "우리" 사회가 생명을 상실하고, 자기 파과적이고, 착취적이고, 폭력적이고, 나아가 집단적 광기의 노예가 되는 이유는 "시인들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바꿔써도 딱 들어맞는거 같습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31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점프컷님!! 오랜만에 만나뵙게 된 것 같네요^^

      "우리"!!!! 멋진 표현이예요!!
      따옴표는 정말 예술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 글에서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단어는 바로 그것였거든요!!

      자기 속으로 숨어버린 현대인들 속에 "우리" 의식이 회복되어야 의사 소통이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부분의 집단 의식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우리"의식이 아니라, 마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사회를 이야기한 홉스의 주장처럼, "우리"는 "나"가 있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의 우리일 뿐이죠. 그렇기에 "나"의 욕망 앞에서 "우리"는 안개처럼 사라지게 되는 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공동체 모습이예요.

      우리가 흔히 "철새" 정치인이라는 말을 흔히들 사용하죠. 근데 그건 우리의 정서 상태를 보여주는 현상일 뿐이예요. 우리 안에 나름의 욕구와 기대감을 가지고 "우리"라는 공동체를 결성하고, 그 "우리" 속에서 "나"의 존재감을 느끼는데, 그걸 충족시키지 못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너희"가 되어버리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버리죠.

      그런 점에서 "우리"라는 말이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나"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집단으로서의 "우리"가 아니라..

      근데.. 아직 "우리"에는 어떤 컨텐츠가 들어가야 할지 고민중에 있답니다. 계속 공부하고 생각하다보면 어떤 대답이 떠오르겠죠. 그걸 추구해 가는 과정입니다. 갑자기 푸코의 "경계 허물기"가 생각나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좋은 의견들 함께 나누어요~

      점프컷님이 올린 댓글 때문에 생각이 더 많아진 느낌이 듭니다~ 감사해요^^

  3. 쵸코보이 2008/04/03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을 쓰시는 행복한 스마일님이 넘 부러워요^^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해요^^

    삶을 다르게 본다는 것...
    항상 맞음과 틀림만에 익숙했던 저에게는 상당히 힘든 일인 것 같네요ㅜㅜ
    모두가 "예"할 때,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그것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저에겐 아직 먼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쓴 글을 좋은 글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지만,
      창조성이 부족해 답답할 때가 있어요..
      노력하는 과정으로 지금을 보고, 조금씩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시간 되실 때 오셔서 글 읽어주시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삶을 다르게 본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그래도 가치있는 일인 것 같아요~

      대학 친구가 중도 앞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삶은 어쨌든 과정이야."

      지금도 제 삶을 지탱하는 말들 가운데 하나예요^^

  4. BlogIcon 눈물섬 2008/04/04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몇 줄 쓰고 마는데, 행복한 스마일님은 정말 날카롭게 분석하시고 글도 멋지게 연결해나가시네요!
    이런이런. 제가 자주 놀러와야겠습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4/04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영화 보기와 영화로 글쓰기를 연습해 나가는 과정이예요^^;; 블로그를 만들면서 시작한 것이어서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공부해야 할 이론들도 많아죠.. 그래도 눈물섬과 같은 분들이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겁답니다^^

      눈물섬님의 블로그에는 읽어보고 싶은 책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아요^^
      너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깊어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도 없는..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전수받을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아이다호의 감상평은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저도 아이다호를 보고 난 감상문을 쓸께요~ 나중에 제 것과 눈물섬님의 감상평을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블로깅 하셔요^^

  5. BlogIcon 빙s 2008/06/20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제가 10년 넘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런 감동적인 리뷰는 난생 처음 봅니다..
    정말 인상깊게 잘 읽고 갑니다.
    영화가 15년 전 저를 울렸듯, 이 글이 또한 다시 저를 울리네요.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6. 차미 2009/05/1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렸는데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오역인 것은 맞지만 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오역이라 생각합니다.
    society는 여기서는 사회가 아니라 협회 내지는 동아리, 모임 등으로 번역하여야 하는 것이거든요.
    dead poets 란 낭만파 시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라네요. 그러니까 낭만파시인동아리, 얫시인문학모임 등으로 쓰는것이 맞아요.
    실제 영어에서는 society 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회라는 말보다는 협회, 학회, 모임, 클럽등을 의미하는 말로 더 많이 쓰인답니다. 성형외과 학회는 society of plastic surgery 등으로 쓰이지요.

어떤 분께 이메일을 받았는데, 갑자기 이 단어가 떠올라 옛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았습니다.

춘추시대(春秋時代) 진(晉)의 대부(大夫)에 유백아(兪伯牙)라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원래 초(楚)나라 사람으로 거문고를 매우 잘 연주하여,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다지요.

어느날 초(楚)나라로 사신으로 가게 되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답니다. 때마침 추석 무렵이라 휘영청 밝은 달을 배경으로 마음을 울릴만하게 거문고를 뜯었답니다.

그런데 그때 몰래 그의 연주를 엿듣고 있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허름한 차림의 젊은 나무꾼이었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그 음악을 꿰뚫고 있었던 것이지요.

백아는 깜짝 놀랐습니다. 산의 웅장한 모습과 흐르는 물의 우렁찬 기상을 표현하자 나무꾼은 정확하게 맞히었다. 백아(伯牙)는 무릎을 치면서 말했다.

˝당신이야 말로 진정 소리를 아는(知音) 분이군요.˝

그는 종자기(種子期)라는 사람이었데요.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고 헤어졌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서 말이지요.
 
이듬해 백아(伯牙)가 종자기(種子期)의 집을 찾았을 때 그는 이미 죽고 없었답니다. 종자기(種子期)의 묘를 찾은 백아(伯牙)는 너무도 슬픈 나머지 최후의 한 곡을 뜯었답니다.

그리고는 거문고 줄을 끊고 산산조각 냈답니다. 종자기(種子期) 같은 지음(知音) 이 없으니 더 이상 거문고를 연주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백아절현(伯牙絶絃)´이라는 고사는 바로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이때부터 ´지음(知音)´은 마음까지 통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를 뜻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열자라는 책에서 가져왔습니다.

누군가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이해해 준다는 것..
그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기에 그런 그 일은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요..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빠진 현대 문명 속에서
자아로부터 벗어나 타인과의 연대 속에서 타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정말 가슴시릴 정도로 따뜻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나는 누군가의 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는지..
아니면 오직 나의 소리만 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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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나기♪ 2008/03/27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똑~^^
    들리십니까?
    저는 말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듣는 능력 자세 정말 중요하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만
    잘들어주는 것 너무나 어렵습니다.^^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7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소나기님~
      잘 들리네요^^

      맞아요..
      듣는 것..
      특히 그 사람이 진짜 말하는 내용을 듣는 것은 너무 어렵죠.

      사람들의 관계가 피상적인 이유는
      말하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은 것을 듣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야야기 하는 것을 듣다 보면,
      단어를 던지고 받는 것을 가끔 보게 되죠.

      의사 소통은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음으로 변화되고
      내가 변화된 모습으로 인해 말한 사람 역시 변화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사 소통이 아닐까 생각해요^^

      근데 너무 어렵죠^^
      그래도 노력해 볼래요^^

    • BlogIcon 소나기♪ 2008/03/2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노력해봐야겠어요.^^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9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나기님이 보여주는 사진들은
      안보이던 세상을 보게 만드는 촉매제예요^^

      사진들을 보면서 모르던 세상이 얼마나 넓은가를 느낀곤 한답니다~

      감사해요~

폴 포츠 기억하시죠?

작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나와 전 세계를 감동시켰던 그 사람말이예요.


(예선전 공연입니다.)

다시 또 봐도 참 볼품이 없어요..
불뚝 나온 배, 부러진 이, 자신감 없어보이는 모습, 왕따와 교통사고, 종양 그리고 가난..
사람들의 눈에 비친 그의 모습은 참 어이없는 인생이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고,
스타가 된 지금 한국을 방한한다고 하네요.
5월 3-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요..



(결승전 공연이었죠.)

공연을 다시 봐도 또 감동이 되요..
방한한다는 소식을 오늘에서야 신문을 통해 읽어서 찾아 듣는데..
눈물이 이상하게 많이 나더라구요..

아마 그가 부르는 노래는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그의 삶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의 마음에 담긴 기억들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싶어요.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인지..아니면 이번에 발표할 것인지..
인터넷을 보니 You Raise Me Up이라는 곡을 그가 불렀더라구요.
한 번 같이 들어보실래요?



폴포츠의 you raise me up을 들으니
가사에 삶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감동되더라구요..

근데 노래를 듣던 중...
거위의 꿈이 생각나더라구요..
언젠가 인터뷰에서 인순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거위의 꿈을 듣는 순간 전율을 느꼈다고.
저건 내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잠시 신문 기사 하나 보여드릴께요

‘거위의 꿈’은 후배 가수 김동률과 이적의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이 지난 1997년 발표한 곡이지만, 오히려 ‘거위의 꿈’을 리메이크 한 인순이를 원곡 가수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의 반향은 컸다. ‘청출어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순이는 ‘거위의 꿈’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렇다면 지난 97년 김동률과 이적이 부른 ‘거위의 꿈’보다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이 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뒤늦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위의 꿈’ 원곡자이자 가수인 김동률과 이적이 대선배이긴 하지만 가수 인순이 보다 가수 지명도에선 그리 떨어지지도 않는데 말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이 이유를 “ ‘거위의 꿈’이란 곡이 가수 인순이에게 더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순이는 어렸을 적 미 8군에서 태어나 혼혈인으로 사회적 냉대를 온몸으로 받고 자라 온 가수다. 이에 이런 가수 인순이의 인생 스토리와 노래 ‘거위의 꿈’의 가사가 맞물려 김동률-이적이 부른 ‘거위의 꿈’ 보다 더 강렬하게 음악 팬들에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거위의 꿈’의 뒤늦은 대박을 바라보는 원곡자 김동률도 이런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김동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니발’이 불렀던 ‘거위의 꿈’은 20~30대 취업으로 고민하는 젊은층들에게만 어필한 반면, 인순이는 이 노래를 한 세대가 아닌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승화시켰다”고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을 이야기했다.

같은 노래지만, 누가 부르냐에 따라 그 곡의 생명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진리를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
http://news.korea.com/journal/read.asp?seqno=43445577&ds=T0 클릭하시면 원기사가 있습니다.)

저도 거위의 꿈을 들을 때마다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했는데..
그건 인순이라는 사람이 가진 삶의 이야기 때문이었더라구요..

인순이가 이야기(삶)가 있는 노래를 부른 것처럼
저도 이야기가 들어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잠시 인순이의 거위의 꿈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쓴 이 글을
제가 참 사랑하는 동생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아이거든요.

힘내라..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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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폴 포츠...

    Tracked from 사색의 공간 2008/03/24 03:1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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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ntier 2008/03/23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위의 꿈..나 이 노래 좋아하는데...^^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삶이 녹있는 인생을 산다는 것.
      내가 하는 일이 내 삶을 노래한다는 것.
      그건 정말 멋진 일일 뿐 아니라, 감동적인 일인 것 같어.

      그런 삶을 살도록 순간마다 노력해야지^^

      행복한 하루되길~

  2. BlogIcon For Korean language 2008/03/24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많은 글을 쓰시는 군요.
    정말 쉽게 지나가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의미부여를 통해서
    다시 듣는 노래가 새롭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깊은 의미의 추구는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크리트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에 나온 것처럼 누군가의 무책임하게 던진 한 마디 말 "네겐 깊이가 없어"가 비수와 같이 꽂혀 한 고귀한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었조.. 그 책을 읽은 후 한 동안 깊이와 의미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 속에 오고가는 말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죠.(기회가 되면 책 리뷰를 올려드릴께요. 여기 쓴 내용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서 단지 제가 추구하는 것은 삶의 일상 속에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삶의 일상을 보통과는 다른 눈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삶의 이야기들이죠.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 보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조만간 들려드릴께요~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읽으신 분들의 마음에 어떤 형태로든(반대하든, 아니면 동의하든) 그분들께 제 이야기들 때문에 그분들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면 전 그걸로 만족해요~

      이 자리를 빌어, 이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아름다운 조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겨줘요^^

  3. BlogIcon 소나기♪ 2008/03/24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들렀네요.^^
    폴 보츠 ^^
    대단한 사람입니다.
    저는 우연찮게 이분의 동영상을 조금 일찍 접했는데
    그 때 전율이..
    그 후 역시나 스타덤에 오르시더군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이래서 사는 맛이 있다고 해야하는 걸까요.ㅎㅎ

    • BlogIcon 행복한 스마일 2008/03/24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소나기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지구 정복은 잘 되어가시는지요??
      소나기님이 가지고 계신 예쁜 지구별 사진 보기를 참 좋아한답니다~
      하나하나 모아가시면서 지구를 정복해 나가신다면..
      멋진 사진관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폴 포츠 영상을 처음보게 되었어요~
      근데.. 보는 순간 저도 전율을 느꼈어요..

      아... 그 감동은 쉽게 가시지 않아요..